CBB 2분기 순익 548만달러…전년·직전 분기보다 감소
CBB뱅크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. 은행의 지주사 CBB뱅콥은 2024년 2분기 순이익이 548만 달러(주당 51센트)라고 지난 26일 밝혔다. 전년 동기의 810만 달러(주당 77센트)보다 32.4% 감소했다. 567만 달러(주당 54센트)를 기록한 직전 분기보다도 3.4% 낮았다. 총자산은 16억5490만 달러로 지난해 2분기의 18억1963만보다 9.1% 줄었다. 전 분기의 16억7326만 달러와 비교해선 1.1% 감소했다. 12억2849만 달러인 대출은 전년 동기 12억123만 달러와 직전 분기 11억9443만 달러 대비 각각 2.9%와 2.3% 오른 수치를 보여줬다. 2분기 총예금고는 13억4038만 달러였다. 직전 분기의 13억6096만 달러에서 1.5% 줄었다. 전년 동기 15억2241만 달러와 비교해선 12.0% 내려앉았다.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(ROA)은 1.31%로 전년 동기(1.79%)와 직전 분기(1.32%) 대비 각각 48bp(1bp=0.01%포인트)와 1bp 하락했다. 순이자마진(NIM)은 전년 동기 대비 46bp 내린 3.77%였다. 조원희 기자순익 전년 전년 동기 직전 분기 지난해 2분기